0. 서론우리는 사회에서 법이 말하는 영역에서 선한 행위와 악한 행위를 판단하고 선함을 따르며 악함을 지양한다. 이것은 모두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없기에 사회, 즉 국민이 약속한 “최소한 이것만큼은 함께 지키며 지내자”라는 선언과 같다. 사람은 선과 악을 파악하는 것을 대표적인 시스템인 법률로써 인지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일상에서 선과 악을 마치 암묵적인 법률처럼 구분 짓고, 암묵적인 형별처럼 다른 이를 교정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 이러한 행위는 법률의 판단 이전에 스스로 그 가치를 찾고 선과 악을 판결하며, 이를 토대로 교정하려 하는 움직임인 사적 제재가 되어버린다. 이것이 “명백히 잘못되었는가”라고 묻는다면 관점에 따라 상이하겠지만 다음 질문만큼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나는, 또는 우..